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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학약 공해론| 화학물질에 오염된 인류, 신생아 핏속에 패스트푸드 착색제 '충격'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6-30 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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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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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에 숨겨져 있는 100년 동안의 거짓말우리 사회는 서구 화학물질문명에 구조적으로 완전히 장악되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화학물질이 만연해 있다. 따라서 입과 코와 피부를 통해 화학 독소가 무차별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그 결과 피가 독혈로 오염되고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 독혈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괴사시킴으로써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 이 글은 <워싱턴 포스트>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추적 보도기사를 쓴 랜덜 피츠제널드가 펴낸 "100년 동안의 거짓말" (시공사 출판)을 토대로 한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폐해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서구는 일정량의 화학물질이 제품에 사용되는 것은 괜찮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화학물질문명으로 인해 인류가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 깨달아야 인류의 생명과 생존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01 각종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는 인체

 

몇몇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사망한 사람은 30년전에 사망한 사람보다 느리게 부패한다고 한다. 이런 일은 우리 몸이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생활을 보면 먹을거리만 따져도 몸속에 화학 방부제와 화학독소를 축적시키는 것이 수없이 많다. 미국질병 통제예방센터가 밝힌 대로 한 사람의 몸속에 200여 가지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스며 있는 것이다.사실 화학물질에 인체가 오염되어 있는 정도는 그보다 훨씬 심각하다. 미국질병통제 예방센터가 인체오염을 확인하기 위해 다섯 차례에 걸쳐 대규모 공공조사를 벌인 적이 있다. 수천명의 지원자들의 혈액과 소변을 검사해 보니 서구 여러 나라의 국민들은 음식, 식수, 공기를 통해 체내에 유입된 합성 화학물질이 평균 700가지나 되었다. 장기와 세포 깊숙이 침투한 일부 독성 물질은 아예 검사하지 못했는데도 그렇다.그리고 놀라운 것은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의 몸속에 더 많은 화학물질이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2001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2,400명을 상대로 혈액과 소변을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어린이들에게는 가정용 화학 살충제에 들어있는 피레드로이드, 플라스틱과 화학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프탈레이트란 독성 물질이 특히 많았다.화학물질에 의한 오염은 빈부와 귀천을 가리지 않는다. 2004년 유럽에서 국제보건회의가 열렸을 때 참석한 14개국 환경장관들의 혈액검사를 했다. 그 결가과 포장제,살충제, 플라스틱, 방향제, 산업용 용매 등에서 나오는 합성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심지어 사용이 금지된지 30년이 지난 22종의 화학물질도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02 태아 때부터 화학 독성물질 공격 심각

 

2004년 8월과 9월에 미국 환경활동 그룹이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10명을 무작위로 선택해 제대혈을 검사했다. 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신생아의 제대혈에서 평균 200종의 합성 화학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또 신생아들 혈액 속에는 패스트푸드의 착색제와 발유제로 사용되는 여덟 가지 퍼플루오르 화합물, 다수의 방염제와 살충제, 그리고 PFOA 등과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었다. 이런 사실은 현대인들이 태어나기 전에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탯줄을 통해 흘러드는 독성 물질에 의해 심각하게 공격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신생아의 제대혈과 혈액 속에서 검출된 독성 물질들은 대부분 암, 두뇌, 신경조직장애, 선천성 결손증, 발달장애 등과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서구의 화학물질문명이 침투하지 않은 북극의 삶은 어떨까. 그 답은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기자인 말라 콘이 2005년에 발표한 "침묵의 눈 : 북극의 점진적인 중독"을 보면 알 수 있다. 말라 콘은 책에서 화학 독성물질은 바람을 타고, 또 해류를 타고 지구를 뒤덮기 때문에 북극권이라고 안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북극권의 차가운 대기는 자석처럼 먼지를 끌어당기기때문에 독성 물질에 오염된 공기가 북극권에 도달하면 그대로 북극에 축적된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뒷받침 하듯이 북극권 이뉴잇족 어머니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다량의 PCBs와 수은이 들어 있었다. 또 어린이를 포함한 원주민 몸속에도 역시 200종 이상의 합성 화학물질이 확인됐다.오늘날 서구를 비롯한 대부분 나라의 기업들은 이익 창출에 급급하여 충분한 독성 테스트를 하지 않은 채 수많은 화학물질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무차별적인 화학물질 세계야말로 폭탄이나 전쟁보다 더 위험한 인류를 향한 공격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공격을 피해 몸을 숨길 곳이 없다. 화학 독성물질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삶을 장악하고 있는 서구의 화학물질문명 구조를 바꾸는 길밖에 없다.

 

쑥뜸의 명가 - 천년거북희상 www.hi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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